콜라이드 국제상은 스위스에 있는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의 주관하는 상으로 금년 처음 제정됐다.콜라이드는 원자핵의 충돌을 뜻하는 말.
김윤철씨(사진)는 상금 1만5천 스위스프랑과 주네브에 있는 Cern 레지던스에서 2달간 작업하며 이후 한 달은 리버풀에 있는 영국 예술과 창조기술재단에 머물며 작업한다.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빛의 전달을 제어할 수 있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작업을 하게 된다고.
물리학적 지식을 활용한 미디어 작업을 펼쳐온 김윤철씨는 71개국의 904팀이 지원한 가운데 수상자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