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스미소니언이 런던 진출안을 당초 계획에서 대폭 축소했다.
스미소니언은 2012년 올림픽게임 부지였던 런던 동쪽 스트래트포드의 올림피코폴리스(예상도, 사진)에 마련되는 문화 크러스트에 독자적인 분관을 마련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의 새 건물을 함께 사용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로서 스미소니언은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 내의 공간에 스미소니언 내 19개 미술관의 소장품을 선별해 함께 전시, 소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