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첫 번째 현대미술관인 모스크바 개리지 미술관이 2017년 봄에 트리엔날레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개관 1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현대미술을 새롭게 소개하자는 것.
총괄 기획은 이곳의 수석큐레이터 케이트 폴 수석큐레이터가 맡게 된다.
이 트리엔날레는 러시아를 중부, 남부, 북서부, 극동, 시베리아, 우랄, 볼가, 북 코커사스, 크리미아 등 9개 지역으로 나눠 그곳에서 작업하는 작가들의 최근 5년간의 작품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