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북부에서 서민들의 발 역할을 해온 트램3 라인에 대형 장소특정(site-specific) 공공예술이 들어선다.
작가는 대형 뜨개질 설치작업 등으로 유명한 포르투갈의 여성작가 조안나 바스콘셀로스.
파리시 기획의 이 프로젝트는 파리 17, 18구 사이를 지나는 트램웨이 T3 Nord 주변이 대상이다.
2018년 후반에 공개될 바스콘셀로스 작업에는 벼룩시장이 있는 클리냑콩쿠르 주변의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라고. 예산은 280만 유로(약37억원)이다.(1유로=1,325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