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톱클래스 갤러리인 페이스의 설립자 안 글림셔(Arne Glimcher 사진 左)가 모교인 보스톤의 메서추세츠 미술디자인 대학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메서추세츠 미술디자인 대학이 부속 바카라 페이 미술관의 리뉴얼 공사를 위해 펼치는 모금 활동에 동참한 것.
이 학교는 연말까지 1200만달러를 모금중인데 글림셔 기부를 포함해 현재까지 700만달러 모금했다.
이곳 회화과 출신인 글림셔는 1960년에 보스톤에서 페이스 갤러리를 설립해 3년뒤 뉴욕으로 옮겼다. 현재는 뉴욕 이외에 파리, 홍콩, 베이징, 런던에 진출해있다.
본인은 갤러리 외에 싱어송라이터, 영화제작자, 감독으로도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