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영철도인 SNCF가 실내장식을 루이14세풍으로 꾸민 파리-베르사이유 행 열차를 선보였다.
열차는 천장을 베르사이유궁의 거울의 방 천장처럼 장식한 것을 비롯해 차내 곳곳에 가구와 실내소품 장식을 더해 베르사이유 궁과 정원의 호화로운 분위기를 맛보게 했다.
SNCF가 발표한 장식열차 운행은 이번이 두 번째.
2012년 3M과 공동으로 오르세 미술관을 이미지한 인상파미술 장식열차를 운행한 적이 있다.
이번 작업은 파리-베르사이유행 RER C 열차의 5차량에만 실시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