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무너진 구마모토 성 돌에 새갠 관음보살상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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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지진으로 무너진 구마모토 성의 돌담 속에서 16세기 일본 전국시대에 새겨진 것으로 보이는 관음보살상 석각이 발견됐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성안에 있는 가토(加藤)신사 경내로 무너져 내린 돌 중 하나에 관음보살상이 새겨져 있다는 것.
음각으로 새겨진 관음보살상은 약40cm 크기로 연화좌 위에 서서 연꽃봉오리 같은 것을 들고 있다고.
출처
Asa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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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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