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날 경매에서 죽을 썼던 소더비가 현대미술 세일에서 보란 듯이 만회했다.
11일 저녁 뉴욕에서 열린 소더비의 현대미술 이브닝세일에서 낙찰률 95.4%에 낙찰총액 2억4,219만4,000달러(약 2,826억원)을 기록한 것.
이는 낮은 예상가 2억140만달러를 상회하는 성적이다.
최고가는 사이 톰블리가 그린 <무제>로 3,660만달러(약428억원)에 낙찰됐다.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은 프랜시스 베이컨의 <자화상을 위한 두 습작>으로 3,497만달러(약408억원)을 기록했다.(1달러=1,167원)
<참고>
http://files.shareholder.com/downloads/BID/926795913x0x891594/C5485725-443D-41FC-88BA-75AFA62AA581/Contemporary_PostSale_PR_May16_cs.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