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말에 채찍질하기.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반고흐 미술관이 티켓 판매 이외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새 방안 모색에 착수했다.
암스텔담의 반고흐 미술관은 지난 달부터 개인컬렉터, 기업, 여타 미술관에게 미술관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자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목적은 정부보조금 삭감, 테러로 인한 관람객 감소 그리고 그 외 예상치 못한 사태로 인한 수입 감소를 상정해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하자는 것.
새 프로그램의 1차 목표는 5천만 달러에 이르는 운영예산의 5% 확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