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영화제작자 데이비드 게펜에게 1억 달러를 기부받은 뉴욕 MoMA가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55세 이상이거나 7월31일자로 9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
명예퇴직 제안은 게펜의 기부금으로 진행될 확장, 리노베이션 공사기간 동안 비용을 축소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미술관측은 전스탭 면담직후 이 같은 방침을 발표하며 새 제안 전적으로 자발적인 것으로 아물러 금년 중에 퇴직을 생각하는 스탭들에게는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에서는 메트로폴리탄이 대규모 확장과 관련된 명예퇴직제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