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피노 재단의 베니스 전시장인 팔라초 그라씨가 올해 75살을 맞이한 독일작가 시그마 폴케를 초대했다.
프랑스 그르노블 미술관의 귀 도사토 관장와 큐레이터 엘레나 귀나가 공동 기획한 폴케 회고전에는 그의 전체 작업을 조망할 수 있도록 1960년대부터 2000대 작품까지 망라된다.
폴케의 베니스 전시는 1986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그가 황금사자상을 받은지 30년 만이기도 하다.
17일 오픈한 전시는 11월6일까지 열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