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활동가 그룹이 지난해 가을에 이어 기습적으로 대영박물관 내에서 시위를 벌였다
20여명으로 이뤄진 이들 활동가 그룹은 일요일인 3일 대영박물관이 환경오염과 인권침해 의혹이 있는 브리티시 페트롤리움의 지원을 받는 것을 반대하며 박물관내에서 자신들이 순종적 전시라고 부르는 데몬스트레이션을 벌였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새로 부임한 하르트비크 피셔 관장에 대해서도 월요일까지 브리티쉬 페트롤리움의 후원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사진은 지난해 가을 데몬스트레이션의 자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