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을 내다보고 문화와 사회, 경제를 아우르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올가을 상하이에서 스타트한다.
상하이 프로젝트로 이름 지어진 새로운 기획은 인류의 미래, 기후 변화, 도심 공동화 같은 테마를 기존의 문화, 예술과 융합시켜 오는 9월3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거점은 상하이 히말라야 미술관.
제1회 상하이 프로젝트의 감독으로 히말라야 미술관의 한국인 관장 이용우씨와 런던 서펀타인 미술관의 공동관장인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가 선임됐다.
첫회 상하이 프로젝트의 타이틀은 미래 100년을 그려본다는 ‘2116’으로 시각예술을 비롯해 건축,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퍼포먼스, 동영상, 음향 등 기존의 문화예술 영역에 사회과학, 과학, 기술, 환경 등을 융복합시킨 형태로 진행된다.(사진은 주요 행사장이 될 상하이 히말라야 미술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