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영내의 IS에 대대적인 공세를 펼치는 가운데 IS에 점령됐던 고대도시 팔미라가 며칠 사이에 재탈환될 것으로 전한다.
시리아 문화재청의 마문 압델카림 장관은 정부군과 민병대가 마지막 공격을 시도중이라고 전하며 ‘전면적인 파괴라는 악몽은 끝났다’고 AFP에 말했다.
IS는 지난해 5월 ‘사막의 진주’라 불리는 팔미라를 점령해 바알 신전과 벨 신전, 개선문 등을 잇달아 파괴해 전세계의 분노를 샀다.
압델카림 장관은 파괴된 고대유적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반드시 복구할 것이라고 AFP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