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출신 유명 패션디자이너인 다이안 폰 퓌르스텐베르크가 주도가 돼 500년된 베니스의 유대인 게토의 보존사업이 펄쳐지고 있다.
최근 베네스공국 시대의 은으로 만든 유대율법 토라에 근거한 크라운이 새로 발견된 때문.
이 은제 장식물은 수복작업을 거친 뒤 미국, 오스트리아 등을 순회 전시중인데 2014년 뉴욕과 베니스에서 설립된 베니스문화유산재단이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베니스의 유대문화유산 보존에 나선 것이다.
재단은 베니스에 지회를 설립해 이들은 16세기에 세워진 유대 예배당 3곳과 베니스이 유대박물관을 복원할 금년중에 복원할 계획이다.
이에 필요한 자금은 디자이너 퓌르스텐베르그가 중심이 돼 모금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