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낮에 열리는 세일의 정식제목은 ‘용법-아시아에서 세계로(brushwork-from Asia to World)'.
중국, 일본, 한국 그리고 미국과 프랑스 작가 등 전후에 활동한 작가를 중심으로 동양 고유의 용필 개념을 재해석한 추상작품 20여점이 소개된다.
용필테마 세일에는 한국의 박서보, 중국의 차이궈창, 일본 구타이그룹의 시라가 가즈오, 요시하라 지로, 미국의 샘 프랜시스, 프랑스의 피에르 술라지 등의 작품이 나온다.(사진은 다나카 아츠코(田中淳子 1932-2005) 작업)
3일과 4일 이틀 동안 열리는 소더비홍콩 아시아미술 경매에는 이외에 아시아 근현대미술 작품 170여점이 출품되며 예상가 총액은 1억8천만 홍콩달러(약2,300만달러, 약269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