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탄카멘왕의 왕묘에 숨겨진 비밀의 방을 찾는 전문가팀의 조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중간 보고회가 지난주 카이로에서 개최했다.

AFP에 따르면 조사팀은 90% 이상 비밀의 방의 존재를 확신하고 있다는 것.

맘두 알 다마티 이집트 문화재청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초적인 스캔 작업을 통애 두 개의 방이 감춰진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장관은 숨겨진 방에 미이라가 존재하는가의 물음에는 대해서는 ‘답할 수 없다’면서 다만 어떤 유기물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투탄카멘왕묘의 스캔 조사는 오는 연말까지 계획된 스캔피라밋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