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그녀의 손녀이자 프랑스 저널리스트인 앤 싱클레어가 할아버지의 업적을 추적해 조사한 동명의 책을 바탕으로 로젠버그가 생전에 다뤘던 대가들의 명작을 소개하게 된다.
전시 제목은 ‘21 뤼 드 라 보에티(21 Rue de la Boetie)로 그가 경영했던 파리 화랑의 주소에서 따왔다고.
파리의 주드 폼 미술관은 나치시절 로젠버그 컬렉션을 약탈해 보관했던 곳으로 유명한데 로젠버그는 나치 박해를 피해 1940년 미국으로 피난해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다.
최근 코넬리우스 구를리트 컬렉션 가운데 포함된 로젠버그 소장품이 후손에게 되돌려지기도 했다.
리에주의 보브리 미술관(Musee de la Boverie) 이후 이 전시는 내년 봄 파리 퐁피두센터로 옮겨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