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아시아 미술의 매력을 뉴욕 시민에게 전해온 아시아위크 뉴욕의 금년 행사가 10일 개막됐다.
아시아 위크 뉴욕의 매력은 보고 사고 즐기는 것을 모두 하나로 합친 것.
뉴욕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60년 전에 시작한 소규모 행사는 2009년부터 미술사가, 큐레이터, 화랑들이 힘을 함쳐 메트로폴리탄과 같은 슈퍼급 미술관에서 유명 경매회사 그리고 동양미술을 다루는 화랑들이 같은 기간 동안 아시아 미술을 테마로 전시, 학술행사 그리고 판매까지 치루는 행사로 발전했다.
금년에 메티로폴리탄은 동양미술컬렉션 100년전을 개최하며 MoMA는 이토 토요, 사나아와 같은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가 작업을 소개한다.
소더비와 크리스티 역시 14일까지 동양미술섹션의 프리뷰를 열고 15일 나란히 경매를 치룰 예정이다.
금년 행사에 동참한 갤러리는 국내외 45개 갤러리로 한국미술에 관련된 특별전은 강컬렉션 갤러리과 뉴욕 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한지를 테마로 한 황란과 에이미 리의 작품을 소개한다.(사진은 강컬렉션의 황란 작품)
<참고>
http://artdaily.com/news/85685/Asia-Week-New-York-opens-with-45-extraordinary-museum-quality-exhibitions-#.VuE_KRsVg_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