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미술의 세계적 컬렉터로 이름난 울리 지그의 컬렉션전이 처음 홍콩에서 열렸다.
중국현대미술 40년 제목의 전시는 그가 베이징 주재 스위스대사로 재직하면서 모은 것 중 일부로 80여점이 23일부터 소개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모은 중국현대미술 컬렉션 1463점을 현재 건립중인 홍콩 M+미술관에 기증하고 47점은 2,300만 달러에 양도했따.
이번 전시는 M+가 소장하고 있는 지그 컬렉션 가운데 일부를 소개하는 것으로 전시 프리뷰에서 중국대륙에서 작가, 소장가, 화랑주인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