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술관이 세계적인 테마로 다시 한번 관객의 관심끌기를 시도중이다.
미 필라델피아 반즈 파운데이션은 20일부터 미술 애호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피카소를 테마로 한 ‘피카소-세계대전, 실험, 변화’전을 개최한다.
독립큐레이터인 시모네타 프라켈 리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제1차 세계대전을 사이로 피카소 화풍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를 미국과 유럽에서 모은 50여점의 피카소 작품으로 소개하는 전시다.
이번 기획은 반즈 파운데이션과 미국 오하이오의 컬럼부스 미술관이 공동기획해 3월9일까지 필라델피아 전시를 마치고 6월부터는 컬럼부스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