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뉴욕 메트로폴리탄이 연 3건의 전시가 뉴욕시에 9억4,600만달러의 관광수입을 가져다준 것으로 보고됐다.
메트로폴리탄이 발표한 관람객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복식전, 옥상 전시인 피에르 위그전 그리고 전 싱거 서전트 특별전이 열리는 동안 뉴욕 시와 뉴욕 주에 9,460만 달러의 세금이 더 걷혔다는 것.
이를 역산하면 뉴욕시에서 외부 관람객이 쓴 돈은 그 열배인 9억4,6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작년 한해 동안 메트로폴리탄의 중국 복식전에는 81만5,992명, 옥상 전시에 48만3,208명 그리고 존싱거 사전트 전에 25만4,750명의 관람객이 들었다.(사진은 서전트 전시작품 중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