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해의 소국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니우스에 최초의 근대미술관이 2019년까지 들어선다.
새 미술관은 관 주도가 아니라 이곳의 자선사업가 빅토라스 버트쿠스가 개인적으로 세우는 것으로 이미 지난해 설계 공모를 통해 건축가도 결정했다.
설계자는 베를린 유대박물관과 최근 뉴욕의 국립9.11기념박물관을 설계한 폴란드 출신의 다니엘 리베스킨트.
버트쿠스는 미술관 건립에 850만유로를 내놓은 것과 함께 그가 수집한 4천여점의 작품도 함께 기증할 예정인데 이는 소비에트 시대인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 리투아니아 출신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고.
리투아니아는 1991년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