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색화 작가 박서보의 런던 화이트 큐브 초대전이 15일 오픈한다.
화이트 큐브의 런던전시장 중 한 곳인 메이슨스 야드에서 열리는 박서보전은 영국에서 처음 열리는 전시로 ‘단색화 운동의 아버지(the father of the Danseakhwa)'라는 이름으로 소개된다.
메이슨스 야드는 화이트큐브가 발상지인 듀크 스트리트 외에 첫 번째로 문을 연 전시공간으로 2006년9월에 문을 열었다.
지하1층과 지상2층 건물로 전시공간은 1,110㎡이다.
이제까지 이곳 전시에 초대받은 작가는 앤드레아스 거스키, 게오르그 바젤리츠, 제프 월, 안셀름 키퍼, 로버트 어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