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비용으로 사회 주택을 짓고 자연 재해 이후 도시 재건에 힘쓰는 칠레 건축가 알레한드로 아라베나Alejandro Aravena가 건축계의 가장 유명한 상, 프리츠커의 2016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칠레의 첫 프리츠커 수상자인 알레한드로 아라베나는 그의 동료들과 함께 2014년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에서 은사자상을 받은 바 있다. 프리츠커 상금을 후원하는 하얏트 재단 회장 톰 프리츠커는 아라베나의 작품이 “경제적인 권한은 더 적게, 자연재해의 영향은 완화되도록, 에너지 소비는 줄어들도록 하는 우수한 공공 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