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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시장超거인 카타르왕족 가고시안, 피카소 조각 놓고 법정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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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술시장에서 영향력 1,2위를 다투는 초거물들이 법정에서 맞부딪치게 됐다.

뉴욕 가고시안 화랑은 12일 피카소 조각작품의 거래에 관련해 카타르 왕가의 대리인을 뉴욕 법원에 고소했다.

문제의 작품은 현재 뉴욕 근대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는 피카소1931 제작의 마리 테레즈의 흉상이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가고시안은 이 작품을 금년 5월 피카소의 따라 마야 빌트마이어 피카소로부터 1억6백만달러(약1,285억원)에 구입한 뒤 모마 전시가 끝나는 대로 양도한다는 조건으로 뉴욕의 한 컬렉터에게 판매했다는 것.

그런데 귀 베넷(Guy Bennett)가 운영하는 뉴욕의 아트 컨설팅 회사인 펄햄 홀딩스가 이에 대해 자신들이 이미 2014년 11월에 피카소 딸로부터 4,200만 달러에 구입하기로 합의한 작품이라고 이의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펄햄은 스위스 법원에 자신들의 거래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면서 한편으로 프랑스법원에는 작품압류를 신청했다.

이에 대해 가고시안은 피카소 딸이 가고시안으로부터 유리한 오퍼를 받고 펄햄을 통해 받은 카타르 왕가의 계약금 6백만달러는 돌려주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에서 고소하게 됐다.(1달러=1,212원)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6.01.13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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