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를 망각하지 않기 위한 위한 살아있는 시설로 활용돼온 폴란드 아우슈비츠-비스케나우 유대인수용소에 지난 한 해 동안 172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전한다.
수용소박물관 피오트르 키윈스키 관장은 ‘수용소 방문은 역사 교육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 시대에 대한 책임을 되묻는 시간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방문객 가운대 폴란드 국민은 42만5천명이며 나머지 가운데 22만명이 영국, 14만1천명이 미국 그리고 9만3천명이 독일에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