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수상자 가브리엘 마르케스의 이미지 자료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에 미국 도서정보자료위원회는 텍사스대학 해리 랜섬 센터에 12만6,730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서정보자료위원회는 독립된 비영리기관으로 앤드류 멜런 재단이 후원해 문학을 포함한 문화적인 시각 자료를 일반이 활용 가능한 디지털 자료화하는 사업을 후원해 왔다.
텍사스대학 산하의 해리 랜섬 센터는 내년 여름까지 ‘세어링 가보(Sharing Gabo)'라는 타이틀로 1950년부터 2013년까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에 관련된 2만4천여 이미지 자료를 온라인 아카이브를 통해 일반에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은 80년대 마르케스가 카스트로 쿠바혁명평의회 의장과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