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반체제작가 아이웨이웨이가 중동 난민들이 첫발을 디디는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 기념물을 세울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섬을 방문한 아이웨이웨이는 '많은 사람들이 파도에 숨진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AFP에 말했다.
중국과 독일에 작업실을 가지고 있는 그는 AFP에 ‘이미 레스보스 섬에 새 스튜디오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미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비디오를 트위터에 올려 난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