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라는 유행 책제목을 연상시키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도자기 걸작전이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에서 열리고 있다.
마스트리히트 보네판텐 미술관(Bonnefantenmuseum)에서 열리고 예술도자의 제목은 '꼭 봐야하는 세라믹아트전(A must-see exhibition of ceramic art)'.
전시에는 영국의 빅토리아 앤 앨버스, 이탈리아 파엔차 국제도자미술관을 비롯해 국제적인 미술관과 개인에게서 대여해온 250점으로 꾸며져 20세기를 통 털어 도자 예술의 걸작이 소개되고 있다.
보네판텐미술관은 2년전 마스트리히트 산업지구에 도자예술전문 미술관으로 오픈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31일까지 열리고 파리와 파리교외 세브르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