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올림픽의 메인 스타디움의 설계안이 건축가 구마 겐고(隈硏吾) 씨가 포함된 ‘나무와 녹색의 스타디움’ 컨소시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스타디움 사업주체인 일본스포츠진흥센터는 자하 하디드안 대신 제출된 A, B안 가운데 다이세(大成) 건설, 아즈사(梓) 설계 그리고 구마 겐고 씨 팀이 공동 제안한 A안을 정부에 보고하기로 정했다.
일본 내각은 이 보고에 따라 새로운 경기장안을 결정하게 된다.
겐고씨 팀의 설계안은 지상 5층 지하2층으로 관람의 편의를 위해 스탠드는 3층 구조를 띠게 된다. 총건축비는 1490억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