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중에 테러가 발생해 중도 페막할 수밖에 없었던 파리 포토가 참가 화랑들에게 참가비의 20%를 보상해 주기로 결정했다.
금년도 파리 포토는 그랑팔레에서 12일 개막됐으나 13일에 테러가 발생하고 이어 프랑스 정부가 모든 문화활동을 일시 금지하는 비상사태를 선포함으로서 14일과 15일 일정을 취소했다.
주최사인 리드 익지비션즈 프랑스(Reed Exhibitions France)는 참가 화랑에 지불한 비용 등의 20@를 보상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리드 익지비션즈는 내년 가을 파리포토에 앞서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미국 LA의 파라마운트 영화사 스튜디오에서 제4회 파리포토 LA가 열린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