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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20세기 후반 관심없는 사이에 사라진 공공조각 되찾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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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공공조각 되찾자는 운동이 영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영국의 역사기념물위원회(the Historic Buildings and Monuments Commission for England)는 최근 일반 시민을 상대로 제2차 세계대전 무렵부터 1980년대 사이에 사라진 공공조작에 대한 정보나 사진 등을 제공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 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거리, 주택, 작업장, 소핑센터, 학교 등지에 세워진 수많은 공공미술품들이 사라졌다는 것.

사라진 이유 중에는 파괴도 있지만 무단 판매, 절도도 포함된다고.

이들 작품은 당시 유명작가에게 위촉해 제작한 것으로서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데 완전히 파괴된 것이 있는 반면 아직 어딘가에 남아있는 것도 있다며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사진은 런던 근교의 럼튼대학교에 1960년대 세워졌던 린 채드윅의 <응시자들(The Watchers)>)
출처 Art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12.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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