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얼굴 없는 화가인 낚서작가 뱅크시가 시리아난민 문제로 고민하는 유럽을 야유하는 낙서를 프랑스 칼레에 선보였다.
영국으로 건너가려는 난민들의 일시 대기소가 된 프랑스 북부 칼레에 등장한 벽화에 청바지에 운동화 그리고 터틀넥 차림의 스티브 잡스를 그린 것.
잡스의 손에는 애플 컴퓨터가 들려져 있는데 그의 부계는 시리아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이주민 출신이라고.
뱅크시는 현재 4,500명의 난민이 생활을 하는 칼레의 텐트촌에 최근 기부금을 보내기도했다고 AFP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