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실험적인 작업을 펼쳐온 협업스튜디오 랜덤 인터내셔널(Random International)의 <레인 룸(Rain Room)> 에디션 하나가 아랍에미레이트연방에서 세 번째 큰 토후국 샤르자(Sharjah)에 영구 설치된다.
이 작품이 설치될 미술관은 현재 건설중으로 2017년 개관예정이다.
샤르자 미술재단의 세이카 후르 알 콰시미 회장은 “경이감을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인 <레인물>의 물소리는 사막의 나라 아랍에미레이트에 더없이 특별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인 룸>은 현대자동차그룹 후원의 ‘현다이 미술프로젝트(Hyundai Project)'를 통해 LA현립현대미술관에 12월1일부터 내년 5월6일까지 소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