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지방 특산공예품을 전세계에 소개하고자 하는 특별 프로젝트가 일본 지방별로 활동중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전하고 있다.
아사히 신문 기사에 다르면 각 지방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홍보프로젝트 내용은 특산품 이외에 고향의 맛, 관광명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양식기 등 하우스웨어 생산면에서 일본 90%를 자랑하는 니가타현 츠바메시(燕市)는 올림픽선수촌에 자기 고장의 식기와 주방기기를 납품시키려는 프로젝트팀을 이미 2년전부터 가동중이다.
칠기 산지로 유명한 이와테현의 니노헤시(二戶市)는 시 자랑인 조보지(淨法寺)칠로 만든 메달을 제안중이며 또다른 칠산지인 시즈오카시(靜岡市) 역시 칠가공 기술을 사용한 메달 박스를 올림픽 위원회에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