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이후 높아진 테러 경계경보로 파리의 문화행사가 잇달아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 현대미술 테마의 아트페어가 공식 연기를 선언했다.
올해 처음 ‘Also Known as Africa'라는 타이틀로 기획된 이 아트페어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미술시장에 끌어들인다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나 파리 테러로 인해 개최를 한 해 연기하게 됐다.
빅토리아 맨 페어 디렉터는 테러 위협과 그로 인한 경기 침체로 인해 페어 개최를 내년으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테러로 인해 회기 이틀만에 중단한 파리 포토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