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스위스 쥐네브에서 열린 소더비의 다이어먼드와 보석 세일에서 블루문이란 이름이 붙은 12.03캐럿의 푸른 색 다이어먼드가 4,300만 달러(4,320만 스위스프랑, 약 498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경매시장에서 거래된 다이어먼드 가운데 캐럿당 가장 높은 가격이다.
블루문 구매자는 홍콩에서 온 컬렉터로 일부에서는 이보다 하루 앞서 10일 열린 크리스티 쥐네스 보석 경매에서는 세상에 알려진 가장 큰 핑크색 다이어몬드인 16.08 캐럿짜리 다이어먼드가 2,850만 달러(329억원)를 낙찰받은 인물과 같은 사람인 것으로 전한다.
이제까지 공개된 시장에서 거래된 가장 비산 다이어먼드는 2010년 쥐네브의 소더비에서 거래된 <지라프 핑크(Graff Pink, 24,78 캐럿)으로 4,620만 달러에 팔렸다.(1달러=1,158원)
<참고>
http://artdaily.com/news/82826/Rare-pink-diamond--the-largest-of-its-kind-to-ever-appear-at-auction--sells-for--28-5-mill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