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7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로댕미술관은 안전과 편리함에 중점을 두어 낡은 바닥과 벽을 완전히 수리하고 전시실 배치를 전면적으로 바꾸는 새 단장을 마쳤다.
재개관한 미술관은 시대와 주제별로 나눈 18개 전시실을 따라가다 보면 로댕의 작품 세계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사진과 그래픽 아트 전시실이 새로 마련됐다.
특히 <비롱 저택(Hitel Biron)의 로댕> 실은 18세기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꼽히는 비롱 저택에 1908년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품 활동을 했던 로댕의 족적들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