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놀로지 스타트업 기업인 아트시(Artsy)와 공동으로 30일 마감되는 온라인 전용경매로 첫 행사에는 리차드 프린스, 크리스토퍼 울, 웨이드 가이트 등의 현대미술작가 작품 23점이 오른다.
이들 작품은 대부분이 5만달러 미만으로 추정가 총액은 49만3천 달러이다.
출품작은 샌프란시스코의 퓨즈드(Fused) 갤러리에서 실물 확인이 가능하다.
2009년에 설립된 아트시는 미국의 대표하는 딜러인 래리 가고시안과 러시아의 거물 컬렉터 다샤 주코바도 투자자로 들어가 있다.
소더비는 크리스티보다는 온라인 사업에서는 뒤져 왔는데 이보다 앞서 지난 4월에 온라인 거인 이베이와 함께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온라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소더비의 자체보고서에 따르면 이후 온라인 응찰이 금년 상반기에 50% 늘어났다고.
웨이드 가이튼의 <엑스 포스터> 2007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