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문화재성은 기자와 다슈르의 피라미드에 대해 최첨단 스캐닝 기술을 사용해 유물조사를 전면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스캔 피라미드(Scan Pyramids)'라 이름 붙여진 새 프로젝트는 프랑스, 일본, 캐나다 등의 국제적인 전문가팀에 의해 추진되며 여기에는 최근 세계적 관심이 집중된 투탄카멘 왕묘의 조사도 포함된다.

문화재성 간부인 맘두 일다마티는 언론에‘구멍 하나도 파지 않고 거대한 피라미드를 조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 조사에는 레이저와 드론이 동원되는 것은 물론 최신 적외선 기술과 원자핵공학도 적용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