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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브르와 오르세 어린이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특별전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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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루브르 박물관에 다크베이더가 입성했다.

차기 스타워즈시리즈의 촬영을 위한것이 아니다. 다크베이더 마스크는 기원전 4세기에 완성된 헤라클레스 조각상 옆에 서 있다.

루브르의 프티 갤러리에서 내년 7월4일까지 열리는 '전설의 주인공들, 헤라클레스에서 다크베이더까지(Mythes fondateurs: D’Hercule à Dark Vador)지)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박물관에 친숙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전시는 오르세에도 예정돼 있다. 다양한 그림과 조각들을 이용해 미국영화 <분노의 질주>, <슈퍼히로 3D> 그리고 격투기스포츠 등을 연상케하는 전시를 홍보중이다.

루브르, 오르세 이외에 베르사이유 박물관에서도 어린이, 청소년 관람객 유인을 위해 매주 정기휴일까지 반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9월초 '방문객을 다양화하고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국립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한 문화부 장관의 말에 따라 루브르, 오르세, 베르사이유 등은 연중 무휴의 상시 개장을 11월부터 시험 시행한다.

새로운 운영제도는 2016년 초부터 공식화될 예정이다.

최근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미술관 방문은 여전히 문화 생활 가운데 비중이 낮아 약 30%의 프랑스인만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Le Monde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10.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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