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투탕카멘 묘의 복제시설을 만들기 위해 정밀조사를 하던 중 벽 2곳에 미발견의 입구같은 우묵한 곳이 발견되었다는 것.
우묵한 곳의 크기는 각가 높이 1미터, 폭 80센티미터 정도로 관련 학자들은 이곳에 네페르티티의 미라가 놓여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네페르티티는 이집트 제18왕조의 아쿠엔아텐왕의 비로서 투탄카멘의 계모이다.
이집트학 연구자이기도 한 다마티 장관은 ‘조만간 정밀한 조사가 실시될 것이며 만일 네페르티티 미라가 발견된다면 21세기 최대의 고고학 발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마티 장관은 16일부터 열린 모리아트센터의 이집트전 개막을 위해 방일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