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가 아티스트이자 유명 컬렉터인 데미안 허스트의 소장품으로 꾸며진 그의 미술관이 8일 런던에서 오픈됐다.

런던 남쪽의 뉴포트 스트리트에 있는 창고 건물을 개조해 만든 허스트의 뉴포트 스트리트 갤러리는 약 3,500㎡ 넓이의 규모로 십년에 걸쳐 2500만파운드(약445억원)을 들여 꾸몄다.

이 미술관은 3천여점에 이르는 그의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보여주게 되는데 개관 기념전으로는 그의 친구이기도 한 영국의 추상미술 아티스트 존 호이랜드전이 기획중인 것으로 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