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이슬람 예언자 모하메드를 풍자한 만화를 그려 전세계 이슬람 교도들의 분노를 산 덴마크의 만화가가 작품게재 10년만이 되는 9월30일 AFP와의 인터뷰에서 ‘전혀 후회하지 않는 일’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올해 80살의 쿠르트 베스테르가드(Kurt Westergaard)씨는 2005년 9월30일자의 일랜 포스텐에 터반에 폭탄을 감싼 모습으로 모하메드를 풍자한 만화를 그려 이슬람신자들의 항의와 살해위협을 받았다.

현재도 그는 경찰의 엄중한 보호 아래 생활하는 것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