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 신임 관장은 대영박물관이 문을 연 1756년 이래 첫 외국인 관장으로 미술사 연구자 출신이다.
드레스덴 이전에는 에센의 폴크방 미술관 관장을 지냈다.
대영박물관 이사회가 외국인 관장을 선정한 배경에는 연간 670만명의 관람객이 드는 런던의 박물관 외에 아부 다비를 비롯한 국제적 파트너쉽을 맡아줄 인물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전한다.
피셔 관장은 영국 수장의 공식적인 승인이후 관장에 취임하게 된다.
현재 영국의 주요 미술관 박물관중 외국인 관장으로는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의 독일출신 마티 루트 관장을 시작으로 런던국립회화관의 가브리엘레 피날디, 국립초상화미술관의 니콜라스 컬리난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