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심기를 건드린 사진전은 베니스 시내를 관통하는 대형 크루스선을 테마로 한 전시로 시장은 산마르코 광장의 두칼레 궁전에서 22일부터 열릴 전시를 무산시킨 바가 있다.
환경단체 폰도 암비엔테 이탈리아노(Fondo Ambiente Italiano)의 도움으로 오픈이 가능하게 된 작가는 포토저널리스 지안니 베렌고 가르딘.
그는 대형 크루즈선이 베니스 운하를 통과하는 장면은 흑백 사진으로 찍어 이번 전시에 30점을 소개할 예정이었다.
새로 열리게 된 전시장 역시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유서 깊은 전시장으로 올리베티 타이프라이터의 쇼룸으로 쓰인 일명 빅쉽(Big Ship)이다.
전시는 내달 22일부터 내년1월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