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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티 미술관 아르메니아 교회에서 불법반출된 필사본성서 반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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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게티미술관과 미국의 아르메니아교회가 오랫동안 공방을 벌여온 13세기 아르메니아에서 만들어진 장식 성서에 대한 소유권이 마침내 확정됐다.

미 법원은 『캐논 테이블(Canon Tablel)』이란 이름의 필사본 성서에 대해 아르메니아교회의 미국지부 소유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 이후 아르메니아 교회는 1994년에 미국의 한 아르메니아 이민 집안에서 이를 구입해 소장하고 있던 게티 미술관에 영구 임대해주는 조치를 취했으며 게티 미술관은 소송에 관한 일체의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타협했다.

토로스 로스린이란 제작자의 이름이 적혀있는 이 아르메니안 성경은 아르메니아인들이 터키군에 의해 집단 학살된 이후 처음으로 반환된 케이스이다.

이 성서의 나머지 부분은 아르메니아 예레반의 매수토트 고대사본연구소에 소장돼있다.

게티 소장본은 이 가운데 불법으로 절취된 8페이지에 해당한다.
출처 The Art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5.09.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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