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언론을 통해 베르사이유에 설치된 <더티 코너>에 대해 ‘예술적 간섭’의 일환으로 작품을 변경하겠다고 발표했다.
그가 이처럼 분노한 것은 두 번째 스프레이 세례를 받은 뒤 밴달리즘에 저항하는 의미로 스프레이 문구를 그대로 두기로 했으나 프랑스 국우파 정치가가 반유대주의 문구가 적인 내용을 그대로 남기는 것은 인종차별을 선동하고 그와같은 범죄를 공모하는 일이라며 제소하지 베르사이유 지방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스프레이 낙서를 즉각 제거하도록 판결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