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부호 엘리, 에디드 브로드 부부가 컬렉션한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브로드 미술관은 그 규모와 소장품에 관한 얘기가 흘러나오며 그동안 미술계의 대형 관심사로 소개됐다.
LA 다운타운에 오픈한 미술관은 12만 평방피트(약3,400평) 규모에 2천여점에 이르는 브로드 컬렉션에서 선정한 250점이 소개된다.
이 개관전에는 <튤립>(1995년), 풍선강아지(1994년) 등 제프 쿤스의 대표작 10점이 나란히 설치되며 그 외 로이 리히텐슈타인, 크리스토퍼 울 등의 작품과 쿠사마 야요이의 인피니티 시리즈로 꾸민 전시실도 소개된다고.
무료입장인 브로디 미술관은 이미 온라인을 통해 8만5천명이 입장 예약을 해놓아 미술관에서는 개막당일 30분당 250명을 입장시킬 계획임을 밝히고 있다.






















